2020년 이전의 맥북은 인텔 칩을 사용했습니다. 이때 맥북에서 윈도우를 사용하려면 부트캠프라는 기능을 사용했습니다. 부트캠프는 맥의 하드 디스크에 윈도우용 파티션을 만들어 윈도우를 설치하는 기능입니다. 맥북 부팅 중에 옵션 카를 눌러서 Mac 윈도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부트캠프를 사용하면 맥북에서 윈도우를 사용하는 데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윈도우와 macOS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맥북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윈도우와 macOS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이후 출시된 맥북은 M1,M2 칩을 사용합니다. M1,M2 칩은 인텔 칩과 아키텍처가 다르기 때문에 부트캠프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부트 캠프를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M1, M2 맥북은 애플의 자체 개발 프로세서인 ARM 기반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윈도우 운영체제는 x86 기반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두 가지 아키텍처는 서로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M1, M2 맥북에서 윈도우를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윈도우를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가상화 소프트웨어로는 Parallels Desktop, VMWare Fusion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M1, M2 맥북에서 윈도우를 별도의 운영 체제로 설치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윈도우를 사용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습니다.
● 맥북의 하드웨어 자원을 윈도우와 macOS가 공유하기 때문에, 윈도우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일부 윈도우 응용 프로그램이 윈도우용 ARM 버전으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호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머신 프로그램 중 M1, M2 맥북에서 가장 무난하게 작동하는 패러렐즈를 기준으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패러랠즈는 맥OS에서 윈도우를 가상화하여 실행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즉, 맥OS의 하드웨어 자원을 사용하여 윈도우 운영 체제를 별도의 가상 시스템으로 구동합니다.
현재 패러랠즈는 애플 실리콘 M1, M2 칩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며, 설치 및 구성이 쉽기 때문에 M1, M2 맥에서도 윈도우를 손쉽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패러랠즈를 통해 맥북에서 윈도우를 실행하더라도 완벽한 윈도우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M1, M2 패러랠즈에서 사용되는 윈도우는 애플 실리콘 ARM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x86 기반의 일반 윈도우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윈도우와는 완전히 동일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윈도우에서 작동하는 프로그램을 맥북 패러렐즈에서도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패러랠즈에서는 무료 체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결제 전에 꼭 무료 버전을 이용하고 호환성을 검증한 후 패러렐즈를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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