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용어] 순매출액, 현금 및 현금성자산

순매출액

순매출액(Net Sales)은 손익계산서 상에서 가장 상위의 항목으로서 순매출액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분석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는 일정 기간 동안 판매된 제품, 상품, 혹은 서비스의 총금액을 나타내는데, 제품의 손상, 분실로 인한 손실액 또는 제품의 할인 판매로 인한 할인액은 제외됩니다.

 

총매출액과는 구분되며, 순매출액은 제품의 손상, 분실, 할인으로 인한 금액을 차감하기 전의 매출액입니다. 이러한 구분은 회계적 용도에 사용되며, 손익계산서 상에서 보게 되는 매출액 항목은 순매출액을 가리킵니다.

순매출액은 기업을 분석하는 첫 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품 판매량의 변화를 통해 해당 산업과 기업의 양적 변화, 즉 해당 산업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지 작아지고 있는지, 그리고 해당 기업의 시장점유율이 늘어나고 있는지 줄어들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판매 단가의 변화는 기업의 질적인 측면, 특히 가격 결정력에 대한 직접적인 단서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순매출액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제적 해자를 최소화하고, 가격 결정력을 강화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습니다.

 

728x90

---

현금 및 현금성자산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현금, 수표, 당좌예금, 만기일이 1년 이내인 금융상품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자산은 영어로 Cash and Cash Equivalents로 불리며, 기업의 가장 환금성이 높은 당좌자산입니다.

 

현금성자산은 수익증권, 펀드, 채권 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자산은 내 손안에 들고 있는 현금과 동일하게 취급됩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기업이 가지고 있는 가장 좋은자산입니다. 이는 단기자금 지출이 필요할 때 바로 동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현금 보유가 꼭 긍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이는 자금을 투입하여 최대한 이익을 내야하는 기업의 목적에 부합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기업은 현금 및 현금성자산 비중을 적절하게 유지하며, 이를 금융상품이나 증권에 투자하여 최대한의 이익을 내야 합니다.

안정적인 기업의 경우, 현금이 계속해서 쌓여가게 됩니다. 이런 기업이라면 보유 중인 현금을 금융상품이나 증권에 투자하며 적절한 현금비중을 유지하는 것이 더 좋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어느 정도 비중으로 보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기준은 없습니다. 투자자의 투자성향과 산업의 특성에 따라서 주관적인 판단이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기업별로 이를 분석해 보고 잘 판단해야 합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기업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일시적인 우발적 지출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기업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적절하게 유지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최대한의 이익을 내야 합니다. 이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기업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