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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주식투자용어] 매출원가, 매출총이익, 영업이익에 대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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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원가(Cost Of Sales)는 제품, 상품 또는 서비스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원재료비를 의미하는 매출원가는 기업의 비용 관리 능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항목입니다.

 

손익계산서 상의 매출 총이익(Gross Margin, '순 매출액-매출원가')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매출원가를 알 수 있습니다. 매출 총이익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매출원가는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서비스 및 정보산업에서는 매출원가가 낮은 편이지만, 제조업에서는 원재료 등의 비용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매출원가가 높은 편입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양상에 어긋나는 경우, 그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야 합니다.

 

매출원가를 통해 해당 기업이 산업의 평균, 혹은 경쟁 기업의 매출원가와 비교하여 원가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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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총이익(Gross Profit)

매출총이익은 제품 혹은 서비스를 생산할 때 원가관리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항목입니다. 이는 매출액과 원가를 비교하여 얼마나 효율적으로 생산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매출총이익을 계산하는 방법은 매출총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매출총이익 계산 예시

 

매출액 = 1000억원
매출원가 = 500억원
판매관리비 = 100억원
매출총이익 : 1000억원 - 500억원 = 500억원

매출총이익을 통해 원가관리의 효율성을 파악하려면, 매출액 대비 매출총이익을 나타내는 매출총이익을 확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매출총이익률은 매출총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단위당 이익을 파악할 수 있어 원가관리의 효율성을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작년 한해 A 기업의 매출액이 100억원이고 매출총이익이 50억원이었다면, 이번 해 매출원가가 10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해도 원가관리의 성과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이번 해 매출액이 300억원이라면 원가관리가 효과적이었거나 원재료 가격이 하락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매출액이 여전히 100억원이라면 제품 생산과 판매로 인한 이익이 전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업이익(Operating Profit)

영업이익은 기업의 성공을 증명하는 가장 핵심적인 지표입니다. 이는 기업이 핵심 사업을 통해 얼마나 많은 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손익계산서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영업이익을 높이는 것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영업이익을 계산하는 방법은 영업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 판매관리비 = 매출총이익 - 판매관리비

영업이익 산출 시, 본질적인 사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자비용과 세금비용은 고려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러한 지표는 일반적으로 EBIT(Earning Before Interest and tax)로 불리며, 비즈니스 분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업이익 계산 예시

매출액 = 1000억원
매출원가 = 500억원
판매관리비 = 200억원
이자비용 = 10억원
법인세 = 60억원
영업이익 : 1000억원 - 500억원 - 200억원 = 300억원

 

제품의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총괄적인 효율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은 매우 중요한 수치입니다. 이는 매출총이익과 마찬가지로 절대적인 숫자보다는 매출액에 대비한 상대적인 수치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 /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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